[주말영화]러브 액츄얼리, 라스트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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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러브 액츄얼리, 라스트 탱고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24 오후 11:13:11  | 수정 2015-12-24 오후 11:13:1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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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

 

개봉 20151217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알란 릭만 , 빌 나이 , 마틴 맥커친 , 콜린 퍼스 , 키이라 나이틀리 , 리암 니슨 , 엠마 톰슨 , 로완 앳킨슨 , 휴 그랜트 , 로라 리니

상영시간 130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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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사랑이야기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증오와 탐욕으로 가득찬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게 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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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고, 후회스럽고, 황홀하며, 자극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며때로는 반갑지 않고, 마음을 아프게 하며, 설명할 수도 없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기도 하고여러가지 다른 모습이기는 하지만, 사랑은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영화 <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는 우리들 곁에 가슴떨리는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는 영화다. 영화 <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를 통해 10가지 사랑에 깃든 10가지 감동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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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명되자마자 자신의 부하직원과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버린 미혼의 영국 수상, 사랑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남부 프랑스로 떠나는 작가,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믿으며 외로와 하는 한 여자,


남편의 제일 친한 친구의 냉정함을 오해하는 새 신부, 도무지 가까이할 수 없는 동급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한 소년의 첫사랑, 뒤늦게 생긴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새 아빠, 오랜 짝사랑의 대상과 어떻게든 사랑을 이루려고 노력하며 사랑에 번민하는 회사원,


한 물 갔지만 자기만의 스타일로 음악 생활을 계속하는 록 스타.

 

사랑은 이들 모두에게 혼란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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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완성하고 사람들의 삶과 사랑은 사랑의 마법에 걸린 사람들이 늘 그렇듯이- 로맨틱하고, 유쾌하고, 달콤 쌉싸름한 우연에 의해 서로 충돌하고, 뒤섞이다 마침내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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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탱고

 

개봉 20151231

감독 게르만 크랄

출연 마리아 니브 리고 ,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 상영시간85분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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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커플


마리아 니브 리고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

그들이 들려주는 인생과 열정, 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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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후안은 탱고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었다.


마리아 니브 리고(80)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83)은 그들이 14, 17살 때 만나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춤췄다.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동안 몇 번의 고통스런 헤어짐을 겪었지만 언제나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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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남자도 후안같이 춤추지 못했고, 그 어떤 여자도 마리아만큼 춤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함께한 70년은, 탱고의 역사를 바꾼다. 뒷골목 클럽에서나 추던 탱고는 두 사람에 의해 최고의 예술 공연이 된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결별하고 각자의 삶을 산다. 두 사람의 탱고는 완벽했지만 두 사람의 삶은 그렇지 못했다.

 

이제 후안과 마리아는 삶 막바지에 이르러, 그들의 사랑과 다툼, 이별, 재결합, 그리고 다시 결별이 반복된 삶을 들려 주며,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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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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