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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요 관광지, 추석 연휴 정상 운영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9-08 오후 05:52:22 | 수정 2016-09-08 오후 05:52:2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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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15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당항포 관광지는 연휴 기간 중 16일, 17일, 18일에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까지로 당항포 관광지를 화려하게 수 놓는 아름다운 빛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다.

당항포관광지는 2006년, 2009년, 2012년, 2016년 4회에 걸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된 주행사장으로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5D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엑스포주제관과 공룡캐릭터관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거북선체험관, 당항포해전관,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이 잘 갖춰진 다목적 종합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