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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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11월 셋째주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16  | 수정 2007-11-16 오후 1:32:12  | 관련기사 건

<세븐데이즈>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스카우트>

 

 


세븐데이즈


감독 : 원신연

출연 : 김윤진, 김미숙, 박희순, 장항선, 최명수, 정동환, 양진우, 이라혜

장르 : 스릴러, 범죄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이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완벽한 살인범 정철진을 석방시키기 위한 지연의 사투가 시작된다.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감독 : 박상준

출연 : 백윤식, 이문식, 김상호, 박효준, 정경호, 우현, 한여운, 김유정

장르 : 코미디

 

 

오.늘.은.마.을.금.고.터.는.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일이 점점 커지는 배기로.

 

 

이제껏 나쁜 짓 한 번 한적 없는 배기로는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한다.

 

 

어설픈 가면, 후들거리는 다리, 과도 칼 하나 달랑 들고 은행에 들어서지만 아니나 다를까...착한 남자 배기로의 무모한 한탕 시도는 어설프기 짝이 없고, 잠시 후 들이닥친 진.짜. 은행강도에게 도리어 기선을 제압 당하고 만다.

 

 

설상가상 수상한 생수배달원까지 가세하고... 금방 끝날줄 알았던 그의 계획은 예상 밖의 상황들로 꼬이기 시작한다.

 

 

글쎄, 무력진압은 안된다니까!!! 오늘따라 적극적인 구반장.

 

 

비리를 공모하던 은행 이사장의 죽음으로 구반장은 지금 당장 은행 속 비리문서를 빼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문 금고털이범 도라이바를 생수배달원으로 가장시켜 긴급 투입하는데 하필이면 그 은행에 강도사건이 발생하고, 구반장의 상황도 난감하기 짝이 없다.

 

 

무력진압을 말리며 오늘따라 이상하게 적극적인 구반장은 급기야 강도들과 협상을 하겠다며 은행 안으로 들어간다.

 

 

서로 다른 속셈을 갖고 있지만 어느새 목표는 하나가 되어버린 사람들.

모.두.가. 털.어.야. 산.다.


 

 


스카우트 

 

감독 : 김현석

출연 : 임창정, 엄지원, 박철민, 이대연 , 백일섭, 양희경, 이건주, 김희원, 윤찬식, 전국환, 최영인, 장원영, 구성환, 이영희, 손종학, 류성현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당신은 어디 있는가?

미치도록 잡고 싶다!

 

 

1980년. 화려한 휴가를 꿈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3연패의 치욕을 떨쳐 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웃 해오라고 명받은 것!

 

 

 

광주로 급 파견된 호창.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잡으러 온 괴물투수 선동열 대신 그가 만난 건 7년 전 헤어진 연인 세영.

 

 

이소룡이 죽던 날 갑자기 이별을 선고하고 사라졌던 세영은 7년 만에 만난 호창을 불편해 하고, 세영을 짝사랑하는 동네 주먹 곤태는 호창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결정권을 쥐고 있는 괴물투수의 부모는 꿈쩍도 하지 않고, 선동열이 경쟁대학으로 스카웃 됐다는 소문에 서울은 발칵 뒤집힌다.

 

 

동열이의 얼굴도 아직 보지 못한 호창은 사태가 악화되자, 곤태를 끌어들여 연합작전으로 ‘선동열 보쌈작전’까지 펼치는데...

 

 

호창은 과연 괴물투수 스카웃을 성공할 수 있을까?

7년 전, 그녀는 정말 이소룡 때문에 호창을 떠났던 것일까?

호창이 선동열을 찾아 헤매던 9박 10일의 마지막 날, 세상이 몰랐던 비밀이 드러난다!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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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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