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23(월요일)
-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30 | 수정 2007-11-30 오전 10:49:47 | 관련기사 건
<우리동네> <마이클 클레이튼> <열한번째 엄마>
우리동네
감독 : 정길영
출연 :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장르 : 스릴러
| |
강력계 팀장으로 발령받은 재신(이선균)은 연이어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코너에 몰린다.
| |
처음에는 단순한 살인 사건으로 알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동일한 방식의 시체 다섯 구가 계속해서 발견되며 연쇄 살인으로 방향을 틀었다.
| |
그러나 본격적인 프로파일링 수사에 착수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건은 점점 미궁 속이다.
| |
한편 죽마고우인 추리소설가 지망생 경주(오만석)는 괴로워하는 재신을 보며 사건의 단서들을 보여 달라고 한다.
| |
경주의 요청에 갈등하던 재신은 그의 소설 속의 날카로운 추리들을 떠올리며 사건일지를 넘겨주는데.
마이클 클레이튼
감독 : 토니 길로이
출연 : 조지 클루니, 틸다 스윈튼, 시드니 폴락, 톰 윌킨슨, 마이클 오키프, 켄 하워드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
뒷처리 전문 마이클 클레이튼,
U/노스사(社) 소송재판에 끼어들다!
| |
뉴욕 최고의 법률 회사 KBL(Kenner, Bach & Ledeen)에 소속된 마이클 클레이튼(조지 클루니)은 합법적으로 처리 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전담하는 전문 해결사로 떳떳하지 않은 분야에서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신세다.
| |
알코올중독자인 동생 덕에 일주일 안에 8만불을 갚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동료 변호사인 아서 에든스(톰 윌킨스)가 세계적 기업 U/노스 소송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 법정에서 옷을 벗고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한다.
| |
회사에 치명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뒷처리 전문 마이클 클레이튼이 긴급 투입된다.
| |
동료의 죽음, 그리고 그가 남긴 기밀 문서!
| |
로펌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U/노스 측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동료이자 U/노스의 담당 변호사였던 아서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것. 하지만 아서는 “진실은 모두 조작됐다!”는 의문의 말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 |
결국 자살로 마무리된 그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마이클 클레이튼은 조사를 시작하고 U/노스 사의 음모가 담긴 기밀 문서를 발견하는데…
| |
모든 진실이 조작된 거대한 음모,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인가?
| |
486명의 희생자, 30억 달러가 걸린 전대미문의 소송, 완벽하게 은폐되어 있던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마이클 클레이튼, 그를 추격하는 정체불명의 남자들, 이제는 목숨 조차도 안전하지 않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 그는 단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승부수를 위해 또 다른 조작을 시작하는데…
열한번째 엄마
감독 : 김진성
출연 : 김혜수, 김영찬, 류승룡, 김지영
장르 : 드라마
| |
“엄마? 애 있다고는 안 했잖아?”
“참 많이 힘들어요~ 정든 그대 떠나가기가~” 이승철의 슬픈 발라드를 흥얼거리며 재수(김영찬)네 집에 나타난 여자(김혜수). 가진 것도, 갈 곳도 없는 그녀의 텅 빈 눈동자가 열 한 살 소년의 동그란 눈동자와 마주친다.
| |
마지못해 꾸뻑 인사를 하는 아이의 눈빛에는 여자만큼이나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하다.
“우리 제발! 서로 없는 듯이! 개무시하구 살자!”
| |
고사리 손으로 척척 밥을 해 내오고, 혼자서 집안 살림을 다 꾸려가는 아이는 기특하기보단 징글징글하다.
| |
틈만 나면 여자에게 너무 많이 먹는다, 잠 좀 그만 자라, 보일러 온도 좀 내려라… 잔소리를 늘어놓는 통에 안 그래도 애가 질색인 여자는 피곤해 죽을 지경이다.
| |
“너 만나기 전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난 줄 알았는데…
아냐, 난 2등이구… 제일 불쌍한 거 넘버원은 너 같애.”
| |
이미 열 명의 새엄마를 거쳐온 아이의 안쓰러운 경력(?)을 알게 된 여자.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두들겨 패는 아빠(류승룡)를 보다 못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나섰다가, 결국 아이와 서로 다정히 파스 붙여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 |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싹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조금씩 커져갈 무렵, 슬픈 이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는데…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 |
|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둘남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