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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2-14 | 수정 2007-12-14 오전 10:47:28 | 관련기사 건
<나는 전설이다> <색즉시공 시즌2> <싸움>
나는 전설이다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대쉬 미혹, 찰리 타한, 샐리 리차드슨, 윌로우 스미스
장르 : SF
“내 이름은 로버트 네빌. 뉴욕의 유일한 생존자다.
누군가 이 방송을 듣고 있다면 연락 바란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2012년, 인류의 멸망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3년간 그는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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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그.
그러나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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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렸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
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네빌.
면역체를 가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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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그는 이제,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색즉시공 시즌 2
감독 : 윤태윤
출연 : 임창정, 송지효, 최성국, 신이, 유채영, 이화선, 이상윤
장르 :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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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탐구 편
캠퍼스는 불철주야 끓어오르는 열기와 함께 오늘도 ‘색’을 실천하며 나날이 건강(?)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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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모텔행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잠 못 이루는 기숙사에선 예측 불가능한 실험들이 난무하는데...
“3년 동안 뽀뽀만 하다가 닭똥집처럼 입술만 불어터졌어”
만년고시생 은식(임창정 분)은 대학 내 최고의 S라인을 자랑하는 수영선수 경아(송지효 분)와 캠퍼스 커플이다. 그러나, 3년 내내 입술에서 진전이 안 되는 은식은 오늘도 혈기왕성한 몸을 체력단련으로 풀면서 ‘색’을 탐구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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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번번이 실패뿐인 은식은 혼자서 ‘색’을 해결하는 노하우만 쌓아간다.
‘색’의 실천 편
한편, 만년대학생 성국(최성국 분)은 수영부 한켠에 마련된 야메동아리 ‘K-1`을 이끌며
수영부의 쭉쭉빵빵 라인들과 열심히 ‘색’을 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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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천지에 여자 동상이랑 한 놈은 니가 처음일거다”
“그게...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하니까.. ”
“내가 볼 땐... 너는 고자가 아니면 도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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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식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성국은 부원들과 함께 후배 은식이 ‘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지만 그때마다 은식은 경아 앞에서 변태남으로 오해받게 되고, 급기야 풍기문란 사범으로 경찰서까지 잡혀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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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평가 편
‘색’을 탐할수록 꼬여만 가는 은식 앞에 노골적으로 경아에게 접근하는 남자가 나타나는데... 이는 잘나가는 현직 검사이며 성국의 친구인 기주.
“ 사시 준비하느라 바쁘시겠네요? 그럼, 1차는? ”
“ 여기가 1차인데요~ 야, 우리 2차도 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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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고시생 Vs 현직검사로 은식과 기주는 볼수록 비교되고, 매번 평가절하 된 은식은 ‘색’탐은 고사하고 경아마저 잃어버릴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싸움
감독 : 한지승
출연 : 설경구, 김태희, 서태화, 전수경, 강혜련, 김태완, 김재록, 장원영
장르 : 로맨틱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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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사랑했던 이들, 이제는 죽일듯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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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카운트다운 3
매사 토닥토닥 다투지만 다르기에 만나야 한다 생각하고 다르기에 맞춰야 한다 생각하며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진아와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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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카운트다운 2
힘든 일이 닥쳐도, 어려움이 닥쳐도 둘이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지수 100%일 것이라는 로망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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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본의 아니게 진아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는 대한민국 대표 무심남 상민. 그런 상민의 모습이 얄미워 본의 아니게 과격&까칠해져 버린 진아.
어느 날, 그들은 성격차이 극복의 실패를 인정하며 쿨하게, 이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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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카운트다운 1
홀로서기를 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상민과 진아. 그러던 어느 날 상민은 무엇인가를 문득 깨닫게 된다. 진아와 이별 시 뭐든지 반씩 나눈답시고 홧김에 아끼던 물건을 주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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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결벽과다집착형 새가슴증후군 상민은 극도의 집착과 흥분에 둘러싸여 서둘러 진아와의 약속을 잡는다.
폭발 카운트다운 0
아직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별 후 처음 만나게 된 상민과 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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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은 본의 아니게 또다시 진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진아는 상민의 태도에 슬슬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결국! 둘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폭발
마침내, 대화 포기 선언을 하고 치열한 전면전에 돌입하게 된 이들! 싸움은 또 다른 싸움을 낳고, 그 싸움은 또 다시 큰 싸움을 낳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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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 싸움의 결과는?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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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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