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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2-21 | 수정 2007-12-21 오전 10:37:32 | 관련기사 건
<용의주도 미스신> <황금나침반> <내셔널트레져 비밀의책>
용의주도 미스신
감독 : 박용집
출연 : 한예슬, 이종혁, 권오중, 김인권, 손호영
장르 : 로맨틱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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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찍고, 또~ 찍는
미스신의 용의주도한 남자쇼핑비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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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_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 찜(?)하라.
화려한 미모와, 착한 몸매, 게다가 잘 나가는 광고대행사의 AE라는 직함까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완소녀 신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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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몸소 보여주는 연애비법 제1단계는 바로, 오픈 마인드! 최대한 많은 후보자를 거느린 채 일단, 어떤 상대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내며 천천히 골라야 한다는 게 그녀의 작업원칙! 그런만큼, 그녀의 남자쇼핑 리스트엔 재벌 3세부터 고시생, 섹시한 연하남까지 다양한 남자들이 구비(?)되어있다.
하지만, 이렇게 용의주도한 미스신 앞에,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안티남이 나타났으니…속은 뒤집히지만 뭐, 모.든.가.능.성.(?)이 이 녀석에게도 예외는 아니겠지? 일단 안티남까지 쇼핑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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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_ 진짜 괜찮은 놈인지 간을 보라~!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외모나 재력, 능력, 비젼이 좋더라도 재고, 또 재어야 후회가 없다. 줄 듯 안주는(?) 고도의 테크닉으로 수많은 남성들을 울리던 그녀의 데이트 목적은 오로지 ‘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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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_ 위기의 순간, 진품(?)은 정체를 드러낸다.
반품은 힘드니 제대로 고를 것~!
가장 결정적인 순간, 인간은 본성을 드러낸다. 이건, 연애에서도 마찬가지! 엄청난 용의주도함으로 늘 상상을 초월하던 양다리, 아니 다(多)다리의 달인인 미스신이지만, 그녀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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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의 쇼핑리스트 속 남자들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미스신에게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녀의 문어발 연애마저 꼬리 잡히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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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때 영원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채 그녀를 위기에서 구출, 그녀의 맘을 흡족케하는 남자가 바로 진품~!!!
A/S도, 반품도 없는 “연애의 세계”에서 그녀가 고른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황금나침반
감독 : 크리스 웨이츠
출연 :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다코타 블루 리차드, 샘 엘리엇, 짐 카터
장르 :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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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을 움직이는 자,
세상을 움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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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의 중심에 있는 ‘황금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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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서로 다른 세계 속에서 ‘황금나침반’으로 절대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천상과 지상의 거대한 전쟁은 모든 세계를 혼돈에 휩싸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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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이자 탐험가인 아스리엘 경은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지의 물질 ‘더스트’를 노스폴에서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신세계를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파란이 일어나고 그의 연구를 막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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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스리엘 경의 조카 라라는 진실만을 알려준다는 ‘황금나침반’을 얻게 되고 이에 얽힌 놀라운 예언의 진실을 모른 채, 노스폴로의 여정을 떠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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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행했던 콜터 부인이 황금나침반을 노리자 라라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면서 점차 황금나침반의 비밀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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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을 지닌 채, 예언 속 전쟁을 막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오른 라라.
헥스족과 아머 베어족 등의 도움을 받아 힘을 모으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커지면서 예언 속의 거대한 전쟁, 그 서막이 열린다!
내셔널트레져 비밀의책
감독 : 존 터틀타웁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앤 크루거, 존 보이트, 하비 케이틀, 저스틴 바다, 헬렌 미렌, 에드 해리스, 브루스 그린우드
장르 : 액션, 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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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봉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3억 5천만불을 기록한 흥행작 <내셔널 트레져>의 속편인 인텔리전트 액션 어드벤쳐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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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사냥꾼 벤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가 다시 한번 상상을 뛰어 넘는 흥미진진한 액션을 펼치며 숨겨진 역사와 보물을 찾아 전세계를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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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 암살범 존 윌커스 부스의 일기장에서 사라진 부분이 발견되면서, 벤의 고조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의 공모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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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부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벤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실마리를 쫓아 파리와 런던, 미국 전역을 누빈다.
이 여행을 통해 벤과 동료들은 놀랍게도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비밀의 실마리를 얻게 되는데...
1편에 이어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앤 크루거와 저스틴 바사,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존 보이트, 아카데미 후보였던 하비 키이틀이 다시 뭉쳤고, 4번이나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에드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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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이 합류해 다시 없을 명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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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처럼 이 시대 최고의 흥행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영상의 귀재 존 터틀타웁이 연출을 맡아 `인텔리전트 액션 어드벤쳐`의 진수를 스크린에 펼쳐보인다.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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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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