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1월 넷째주

> 뉴스 > 문화&영화소개

[주말영화] 1월 넷째주

이둘남 기자  | 입력 2008-01-24  | 수정 2008-01-24 오전 10:36:44  | 관련기사 건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엘라의 모험>   <우리생애최고의순간>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감독 : 콜린 스트라우스, 그렉 스트라우스

출연 : 스티븐 파스쿠엘, 레이코 아일레스워스, 존 오티즈, 조니 루이스, 아리엘 게이드

장르 : 액션, SF, 호러

 

 

더 무자비하게 더 악랄하게

새롭게 태어난 프레데리언 그들의 지구 습격이 시작된다.

 

 

우주를 떠도는 프레데터의 정찰기 안, 퀸 에이리언과의 대결에서 최후를 맞이한 프레데터의 시체가 놓여있다.

 

 

어느날 죽은 시체에서 에이리언보다 더 강력하며 단기간의 성장 시스템을 가진 프레데리언이 탄생한다.

 

 

놈은 정찰기 안의 모든 프레데터를 습격하고 혼란에 빠진 정찰기는 콜로라도 주의 어느 도시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무자비한 놈들의 전투로 죽음의 도시로 변한 ‘콜로라도 주’.

놈들에 맞서 인간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편, 평화로웠던 도시에 의문의 실종이 발생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던 보안관은 온 몸의 피부가 벗겨진 채 발견된다.

 

 

뒤이어 도시의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처참한 시체들과 속출하는 괴생물체로 도시는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인다.

 

 

인간들은 이 무자비하고 악랄한 에이리언과 프레데리언에 맞서보지만 그들의 맹공격을 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설상가상으로 에이리언 사냥꾼인 프레데터와 사상 최대의 전투가 벌어지고, 그 중심에 놓인 도시는 걷잡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

 

 

 


엘라의 모험: 해피엔딩의 위기


감독 : 폴 J. 볼거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

 

슈렉 제작진의 무한도전, 신데렐라가 확! 뒤집어진다?!

 

 

동화의 해피엔딩이 확~ 뒤집혔다!? 여기는 평화로운 동화나라 마법왕국!

 

 

동화 속 주인공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저울을 지키고 있는 멍크와 맘보는 마법사님이 휴가를 떠난 사이 마녀 프리다에게 마법의 힘을 뺏기고 말았어요!

 

 

마법의 힘을 얻은 프리다는 동화주인공들의 운명을 뒤집어 놓기 시작하는데…

 

 

잠자는 공주를 깨우던 왕자는 덩달아 잠들어 버리고,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던 잭은 거인에게 밟혀 버립니다.

 

 

마법왕국의 마지막 희망! 엘라, 릭, 멍크 그리고 맘보는 악당들에게 접수 당한 마법왕국을 되찾기 위해 그들만의 모험을 떠나는데…

 

 

그래! 우선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들부터 찾아보는 거야!


 

 

 

 

우리생애최고의순간 

 

감독 : 임순례

출연 :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 김지영, 조은지, 민지, 남궁은숙, 이미도, 조영진, 최욱, 정세형, 박원상, 정석용, 이봉규, 김종언

장르 : 드라마

 

 

전반전>> 노장 선수들,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코트로 귀환하다!

 

 

대한민국 올림픽 2연패의 주역인 최고의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 분). 그러나 온 몸을 바쳐 뛴 소속팀이 해체되자, 그녀는 인생의 전부였던 핸드볼을 접고 생계를 위해 대형 마트에서 일하게 된다.

 

 

이때 일본 프로팀의 잘나가는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던 혜경(김정은 분)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대행으로 귀국한다.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인 미숙을 비롯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노장 선수들을 하나 둘 불러모은다.

 

 

후반전>> 여자라서 안돼?!

 

 

혜경은 초반부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력 강화에 힘쓰지만 그녀의 독선적인 스타일은 개성 강한 신진 선수들과 불화를 야기하고 급기야 노장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간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진다.

 

 

이에 협회위원장은 선수들과의 불화와 여자라는 점을 문제 삼아 혜경을 감독대행에서 경질시키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안승필(엄태웅 분)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한다.

 

 

무엇보다 자존심이 중요했던 혜경이지만, 미숙의 만류와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감독이 아닌 선수로 팀에 복귀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연장전>> 나이가 많아서 안돼?!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 감독으로의 성공적인 전향을 꿈꾸는 승필. 그는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은 과학적인 프로그램과 유럽식 훈련 방식을 무리하게 도입해 한국형 핸드볼이 몸에 익은 노장 선수들과 갈등을 유발하고 오히려 대표팀의 전력마저 저하시킨다.

 

 

심지어 혜경과의 갈등으로 미숙 마저 태릉을 떠나버리고 대표팀은 남자고등학생 선수들과의 평가전에서도 졸전을 펼친다.

 

 

승부 던지기>> 넌 안돼 라고 말하는 세상에 함께 맞선 그녀들, 마지막 코트 위의 꿈에 도전하다!

 

 

미숙의 무단이탈을 문제 삼아 엔트리에서 제외하겠다고 공표하는 승필. 안타까운 혜경은 불암산 등반 훈련에서 자신이 먼저 완주하면 미숙의 엔트리 자격 박탈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다.

 

 

혜경은 미숙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리고 승필은 그런 그녀에게 지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뛰는데… 결국 혜경을 비롯한 노장 선수들의 노력으로 미숙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고, 승필과 신진 선수들도 그녀들의 핸드볼에 대한 근성과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꿈에 도전하려는 투지를 인정하게 된다.

 

 

마침내 최고의 팀웍으로 뭉친 그들은 다시 한번 세계 재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아테네로 향한다.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현재 상영작>

1관 : 마법에걸린사랑/에어리언vs프레데터2

2관 : 뜨거운 것이 좋아

3관 : 무방비도시

4관 : 스위니토드/어린왕자

5관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6관 : 엘라의 모험 해피엔딩의 위기/황금나침반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둘남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