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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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11월 셋째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1-13  | 수정 2008-11-14 오전 9:28:01  | 관련기사 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감독 : 민규동

출연 :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장 밥티스트 에반, 김창완, 이휘향, 오미희, 남명렬, 권태원, 문희경, 박준면, 이주실, 여진구, 박상훈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개봉일 : 2008년 11월 13일

상영시간 : 109분


 

 

시놉시스

 

남자 넷이 꾸려가는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

 

 


단 것은 질색하면서 손님이 대부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케이크 가게를 차린 엉뚱한 사장 진혁(주지훈). 한적한 주택가 골목길에 자리잡은 서양골동품점을 개조해, 몇 백만 원짜리 앤틱 식기에 케이크를 담아 내오고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를 오픈하고 업계 최고라 불리는 파티쉐 선우(김재욱)까지 영입한다.

 

 


그런데 선우는 하필이면 고교시절 진혁에게 사랑을 고백해왔던 껄끄러운 동창생! 거기다 누구나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성의 게이’로 끊임없이 남자 문제를 일으키는 통에 몇 달째 직원조차 구하기 힘들다. 결국 선우의 케이크 맛에 홀딱 반한 케이크광 기범(유아인)이 주방 보조이자 견습생으로 들어오고, 진혁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보디가드 수영(최지호)이 서빙을 맡게 된다.

 


케이크와 남자는 맛을 봐야 안다?

겉만 보곤 모르는 네 남자의 속사정!


마침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앤티크는 잘생긴 남자들만 모인 케이크숍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성업이다. 그런데 이 네 남자, 멀끔한 겉모습들과는 달리 무언가 수상하다! 남자들과는 거침없이 복잡한 연애를 즐기는 마성의 게이 선우가 어찌된 일인지 여자 앞에만 서면 벌벌 떠는 심각한 여성공포증이 있고, 곱상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거친 성격의 기범은 알고 보니 최연소 동양챔피언이었던 전직 복서로 밝혀지고, 몸짱 보디가드 수영은 허우대가 무색한 사고뭉치로 오히려 늘 진혁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가장 의뭉스런 일은 수다쟁이 호색한 진혁이 가족만 나타나면 품행 방정한 재벌 2세 도련님으로 돌변하는 것인데…! 겉만 보곤 도저히 알 수 없는 알쏭달쏭 네 남자, 다들 무슨 사연일까?

 

 


모델 뺨치는 외모의 사장과 점원이 서빙을 하고,

마성의 게이인 천재 파티쉐가 케이크를 만들고,

전직 복싱 챔피언이 주방보조인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

달콤한 네 남자의 아찔한 비밀을 둘러싸고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미인도

 

감독 : 전윤수

출연 : 김민선, 김영호, 추자현, 김남길

장르 : 멜로

국가 : 한국

개봉일 : 2008년 11월 13일

상영시간 : 108분

 

시놉시스

 

250년을 뛰어넘은 센세이션!

천재화가의 매혹적 비밀!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욕망과 아름다움의 아슬아슬한 경계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미인도>를 둘러싼 네 남녀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 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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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롯데시네마 상영관 및 시간표 (13일 기준)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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