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12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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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12월 넷째주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2-26  | 수정 2008-12-26 오후 1:07:41  | 관련기사 건

   지구가 멈추는 날

 

감독 : 스콧 데릭슨

출연 : 존 클리즈, 캐시 베이츠, 존 햄, 제임스 홍, 앤드류 휠러,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코넬리, 제이든 스미스

장르 : SF

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06분


시놉시스

 

인류에 닥친 최대 위기! 지구를 향해 미확인 물체가 돌진해 온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단 78분!

 


우주 생물학자이자 교수인 ‘헬렌’은 의붓 아들 ‘제이콥’과 단 둘이 살아가던 중 갑자기 닥친 정부 기관의 사람들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연행된다. 도착한 곳에서 그녀가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온다는 것. 이 물체가 지구와 충돌할 시, 지구는 한줌의 재처럼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남은 시간은 단 78분!

 

 

하지만 충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속력을 줄이고 센트럴 파크에 안착한 물체(스피어)의 출현에 정부는 혼란에 빠지고, 그 곳에서 걸어 나온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구가 죽으면 인간들도 죽지만, 인간이 죽으면 지구는 살 수 있어.”

인간과 동일한 모습의 외계인 ‘클라투’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위해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을 요청하지만, 그를 위험존재로 간주한 미국 정부는 그 요청을 거절한다. 그의 방문 목적을 캐내려는 정부 기관의 노력 속에 ‘헬렌’은 직감적으로 그를 구해야한다 생각하고, 그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에 성공한 ‘클라투’와 ‘헬렌’, 그리고 ‘제이콥’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헬렌’은 ‘클라투’가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침내, 그의 경고를 무시한 인류를 향해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되는데… 


 

 

 

 

 

  벼랑 위의 포뇨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장르 : 애니메이션

국가 : 일본

상영시간 : 100분



시놉시스

 

엉뚱 도도한 물고기 소녀 ‘포뇨’의

사랑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포뇨, 해파리를 타고 바다를 가출하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포뇨, 바닷가 소년 소스케를 만나다!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되는 포뇨. 이후 소스케가 마련해 준 초록 양동이에서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곧 바다의 주인이자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 의해 ‘포뇨’는 다시 바다로 끌려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과연 포뇨는 이 난관을 뚫고 소스케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 통영 롯데시네마 상영관 및 시간표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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