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1월 셋째주쌍화점, 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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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1월 셋째주쌍화점, 비발디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1-15  | 수정 2009-01-15 오후 2:01:42  | 관련기사 건

 쌍화점 

 

감독 : 유하

출연 : 주진모, 조인성, 송지효, 심지호, 임주환, 여욱환, 송중기, 노민우, 도예성, 장지원, 김춘기, 이종구, 권태원, 도용구, 고인범, 함건수, 박종수

장르 : 드라마, 사극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133분


시놉시스 

 

격정의 고려말, 왕과 왕의 호위무사 ‘홍림’

 


고려 말, 원나라의 정치적 압박은 거세지고, 정체불명의 자객들은 왕의 목숨을 위협한다. 어린 시절부터 왕의 최측근에서 호위해온 건룡위의 수장 ‘홍림’은 그런 왕을 보필하며 비밀리에 왕을 시해하려는 세력을 파헤친다.


그러나 왕의 후사문제를 빌미로 원나라의 무리한 요구는 계속되고, 왕권에 도전하는 무리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왕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거부할 수 없는 선택, 엇갈린 운명


왕의 명령이라면 목숨처럼 따르는 홍림. 왕은 고려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기 위해 홍림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명한다.


망연자실한 홍림과 원치않는 합궁을 해야하는 비운의 왕후, 그리고 이들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왕. 충격과 욕망이 엇갈린 그날 밤, 세 사람의 운명은 서서히 휘청이기 시작한다.

 


금기의 사랑이 역사를 뒤흔든다!


합궁 이후, 홍림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고, 누구도 끼어들 수 없었던 왕과 홍림의 사이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반역의 음모가 밝혀지면서 왕의 분노는 극에 달하는데….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버린 홍림과 왕, 그리고 왕후. 이들을 둘러싼 운명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비발디 

 

감독 : 장 루이 길예르모

출연 : 스테파노 디오니시, 크리스챤 바딤, 미셸 세로, 아네트 슈라이버, 미셸 갈라브루, 베르나르드 피에르 도나디오, 델피네 디파르디유

장르 : 드라마

국가 : 프랑스

상영시간 : 93분

 

시놉시스 


‘사계’로 전세계를 감동시킨 위대한 음악가,

악보에 기록하지 못한 그의 마지막 계절이 시작된다!

 

 


18세기 유럽, 화려한 음악과 예술의 극치를 달렸던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

가난한 카톨릭 사제였던 비발디 (스테파노 디오니시)는 선천적으로 약한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타고난 천재성의 바이올린 연주와 작곡 실력으로 피에타 음악학교의 교사로 임명된다.


그의 뛰어난 실력은 학생들을 베니스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들고, 비발디의 이름을 조금씩 유럽 전역에 알리게 된다.

 

 


새로운 예술에 대한 비발디의 열정은 당시 베니스의 상류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오페라로 향한다.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의 페르소나 안나 (아네트 슈라이버)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그의 오페라 작품들은 유럽 전역에서 흥행가도를 달린다.

 


하지만 오페라가 성공을 거둘수록 성직자의 신분을 벗어 던진 비발디에 대한 베니스 교구의 분노는 깊어져만 가고, 병약한 몸과 천식은 그를 더욱 괴롭힌다. 그리고, 비발디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은 점점 더 그를 압박하기 시작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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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롯데시네마 상영관 및 시간표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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