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수능이후 청소년 비행 예방 위한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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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능이후 청소년 비행 예방 위한 단속 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1-07 오후 03:05:55  | 수정 2013-11-07 오후 03:05:55  | 관련기사 0건

고성군은 7일 오후 184021시까지, 수능이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고성군 공무원과 고등학교 교사, 고성경찰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 등 20명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선도활동과 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한다.

 

이날은 고성읍 2호 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수험생이 수능시험 후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이 잦은 노래연습장, PC,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도 집중 안내한다.

 

한편, 고성군은 월2회 이상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능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거리상담,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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