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가야 역사 탐방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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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가야 역사 탐방 떠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2-28 오후 03:42:55  | 수정 2014-02-28 오후 03:42:55  | 관련기사 2건

살아있는 역사 - 6가야 이야기주제로 1년간 탐방활동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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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살아있는 역사 - 6가야 이야기를 주제로 가야 유적 현장 탐방활동을 연간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탐방 활동으로 지난 27일 오후 2, 고성박물관과 송학동 고분군에서 소가야 역사 탐방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탐방활동은 소가야의 역사를 현장에서 유물과 유적으로 직접 접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600사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_소가야_역사_탐방_떠나1

 

특히, 청소년들은 고성의 동외동 유적지에서 발견된 새무늬 청동기 모형을 이용한 탁본 뜨기 체험을 통해 유물의 용도를 이해하고 무늬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소가야 역사 탐방을 시작으로 금관가야, 아라가야. 성산가야, 고령가야, 대가야를 차례로 탐방해 청소년들이 가야에 대한 역사적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올바른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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