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삼산분교장과 상리, 하일 중학교가 펼지는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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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삼산분교장과 상리, 하일 중학교가 펼지는 한마음 체육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5-26 오후 09:37:52  | 수정 2015-05-26 오후 10:00:21  | 관련기사 4건

2016년 통폐합 예정인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교장 김은숙)와 상리중학교(교장 정호군), 하일중학교(교장 강성동)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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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오전, 하일중학교에서 2016년 기숙형 중학교(가칭 공룡중학교)에서 같은 학교 학생으로 만나게 될 현재의 삼산과 상리, 하일 3개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일중학교 운동장과 하일면복지관 등에서 삼산과 상리, 하일중학교 학생들 서로 간 친숙한 교우관계 형성을 물론, 평소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적은 수의 학생으로 진행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종목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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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에서는 학생 25명과 상리중 24, 하일중 15명 등, 학생 64명과 3개교 교직원 52명을 포함해 총 106명이 참가해 7개 종목으로 실시한 이날 체육대회는 브라스밴드 공연과 남학생들의 축구, 여학생들의 피구와 발야구, 남녀혼성 이어달리기,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사제 간 돈독한 관계형성과 학교 간 친숙한 교우관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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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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