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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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단속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17 오후 04:39:36  | 수정 2016-05-17 오후 04:39:36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최평호)16일 오후 민·관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활동 등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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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한 목적으로 고성군 공무원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388청소년지원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27명이 참가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성읍 동외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PC방과 오락실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를 비롯한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했다.

 

또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고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이용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거리상담과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월 2회 이상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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