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경로효친 백일장과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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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경로효친 백일장과 사생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5-31 오후 05:02:04  | 수정 2017-05-31 오후 05:02:0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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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고성문화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6일, 구 공설운동장에서 백일장과 미술(서예)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부모와 가까운 이웃 어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로 관내 유치원, , , 고등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해 백일장(운문, 산문) 미술, 사군자, 서예(한글, 한문)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로 미술부문 대상은 김소은 학생(고성고2), 서예 대상으로 김태민 학생(철성고3), 백일장 초등부 장원에 윤수은 학생(구만초6), 최민우 학생(구만초1), 중등부 장원에 홍민희 학생(고성여중2), 고등부 장원에 류민주 학생(철성고1)이 각각 차지했다.

 

도충홍 문화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행과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바탕으로 21세기의 주역으로 반듯하게 성장해 주기를 바라고 특히 우리 고유의 효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과 고성문화원은 각 부문별 심사결과 입상자에 대해 61일까지 각 학교로 통보하고 상장과 상품은 추후 배부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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