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도시 고성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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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도시 고성군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8-01 오후 02:43:07  | 수정 2018-08-01 오후 02:43:07  | 관련기사 건

8월1일 자매도시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환영식 (1).JPG

 

고성군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1일부터 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고성군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두 도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초등학생과 인솔자 등 17명의된 체험단은 1일 오후 2, 군청 중회의실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하이면 공룡박물관, 고성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고성오광대, 당항포관광지 해양레포츠체험 등 고성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기간에 고성군 어린이 15명도 견학에 함께해 두 자매도시 어린이간 우정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1일 자매도시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환영식 (2).JPG

 

환영식에 참석한 이향래 부군수는 이번 교류로 고성군과 영등포구의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영등포구와 지난 1995년 자매결연하고 어린이 문화체험과 축제 상호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성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광화문광장,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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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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