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3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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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3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큰 ‘호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1-14 오후 04:34:19  | 수정 2019-01-14 오후 04:34:1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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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험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준비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수능이후 여러 처지에 놓여 있는 고3학생들이 졸업하기까지 여유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취미, 스포츠, 문화예술 갈래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에는 문화예술 분야 우리고장 문화재 역사탐방프로그램이 열려 고성 고성고등학교 학생 30명 남짓이 참가해 고성박물관, 사적 제119호 고성송학동고분군, 천연기념물 제411호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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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3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큰 ‘호응’(고성박물관).jpg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학교 입학까지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오는 2월에 문화예술 체험활동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3 수험생들이 앞날을 그리며 자기를 계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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