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학생 글쓰기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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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학생 글쓰기 공모전 시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4-08 오후 02:55:57  | 수정 2021-04-08 오후 02:55:5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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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48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학생글쓰기 공모전 장원 입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원을 한 학생의 수상작품을 액자에 담아 상패와 함께 전달했다.

 

3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마다 공모해, 초등부 저학년 김가윤(대성초 2학년) 초등부 고학년 이연우(고성초 4학년) 중등부 유창협(철성중 2학년) 고등부 배주현(고성고 2학년) 모두 4명이 장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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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엽 한국문인협회 고성군지부 회장은 배둔장터 독립만세 운동을 기리는 학생 글짓기 공모에서 예년보다 많은 작품을 응모해 심사위원들 마음도 들떴다글짓기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원을 한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축하를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적으나 마련된 오늘 자리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배주현(고성고2) 학생이 대표로 나서 자신의 시 염원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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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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