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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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14 오전 10:17:31  | 수정 2022-11-14 오전 10:17:31  | 관련기사 건


- 권역마다 협의체가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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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정애)는 지난 12()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2022.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2022.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은 한 해 동안 마을학교에서 배운 학생들의 재량을 펼치는 마당으로, 꿈키움 마을학교(지역중심),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관내 유···고등학교, 꿈펼침 학생동아리, 마을교육 학습공동체와 같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유관 기관과 단체들이 여러 가지 체험관을 운영하고, 오케스트라, 연극, 댄스, 합주 공연도 열었다.


2022. 어울림마당 3.jpg


2022. 어울림마당 4.JPG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은 지역과 함께하는 취지에서 권역마다 분산 운영했으나, 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로 모두 모여 행사를 치렀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바뀌었어도 1천명이 함께해 마을교육을 공유하고 즐겼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마을학교(지역중심, 학교협력형) 중심 권역마다 협의체를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했다. 권역마다 어울림마당 추진 협의체가 중심이 돼 행사 준비 과정에서 마을과 학교가 더욱 가까워지고, 학생과 마을이 주체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만들어졌다.

 

2022. 어울림마당 2.JPG


김정애 교육장은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구호 아래 4년차를 맞이하는 고성행복교육지구가 어울림마당으로 더욱 성장하고, 권역마다 협의체가 같이하는 모습을 보며 수준 높은 고성 교육자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하며 삶이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민 모두가 마을학교, 마을교사가 되어 탄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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