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지역협의체 구성 폐교 이용 방안 찾아

> 뉴스 > 교육청소년

고성교육지원청, 지역협의체 구성 폐교 이용 방안 찾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4-01 오후 05:25:35  | 수정 2024-04-01 오후 05:25:35  | 관련기사 건


- 관내 폐교 이용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 열어


2.jpg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327(), 29() 이틀 동안 고성 관내 폐교 가운데 쓰지 않는 폐교에 대한 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대표들, 고성군청과 폐교 소재 면사무소 업무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열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폐교 이용 공익 가치를 높이고, 폐교재산 이용 계획을 세울 때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상시 협의체인 지역협의체를 지난 3월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에게 빌려주는 형태로 이용되다가 현재는 이용되지 않고 있는 폐)하일초장춘분교장, )거류초대장분교장, )동해초대동분교장 3곳 마을대표들과 지자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 자체활용 방안, 지자체나 개인에게 매각처분 하는데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3.jpg


협의회에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폐교는 지역민들의 추억과 마을 역사가 함께하는 소중한 장소여서 지역민들이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시설이나 지역민 소득증대시설과 같이 공익에 쓰이기 바란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고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고정숙)은 폐교에 대한 지역민 관심과 애정에 공감하고 있고, 지역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성군행정과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아직 이용하지 않는 나머지 폐교가 있는 마을에도 협의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