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버스간이대합실내의 범죄예방과 화재예방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CCTV(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고성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휴식과 대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버스간이대합실은 그동안 소매치기 등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해, 군에서는 도난사건 예방과 사건발생시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행정예고와 주민의견수렴기간을 거쳐 버스간이대합실에 CCTV를 설치하게 됐다.
버스간이대합실내 설치된 CCTV는 24시간 상시 촬영되며, CCTV에 녹화된 내용은 범죄사건 수사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