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박기태)가 고성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 5곳에 모두 15대의 CCTV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의 이번 CCTV 설치 지원은 고성경찰서에 설치된 민관 합동 치안협의회의 건의가 받아들여져 지역 상공인들이 경찰의 치안활동 강화와 지역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1천1백6십3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한바에 따른 것이다.
설치 장소는 고성박물관 앞 무학삼거리에 4대를 설치하고, 수남리 529-13번지 4대와 같은 수남리 532-3번지와 529-13번지에 각각 3대와 2대를 설치했다. 또, 스카이마트 옆 천일당 삼거리에도 2대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카메라는 차량 번호판에 대한 야간촬영이 가능할 정도로 고해상도로 알려져 치안 확보에 크게 이바지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