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6월 30일(일) 14:20경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 빠져 자살소동을 벌인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피의자 K씨(61세, 고성거주)는 6월29일 22:00경 창원의 한 식당에서 교부받은 메트암페타민(히로뽕) 0.03g을 투약하고 112로 자살하겠다며 신고한 것을 현장주변을 수색하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에서는 피의자를 구속하고 추가범행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