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15일까지 인·허가 지역 60개소 안점점검 실시
고성군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관내 공장, 관광농원, 전원주택 단지 등 인․허가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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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개반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안전점검 대상지중 토사 유출과 산사태 사고 우려지역 60곳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산림 절개지에 대한 산사태 방지 등을 위한 조치상태, 부지 내 토석의 유출방지 상태 등 10개의 체크리스트 항목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해 방지시설물 설치여부 등을 확인했다.
군은 안전점검 실시 결과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일부 재해방지 시설물 관리와 설치가 소홀한 사업장 10개소에 대해서 피허가자인 사업주에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 설치 등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피허가자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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