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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AI확산 방지에 총력
  • 정선하 기자2015-01-26 오전 10:35:53

- 농장 주변 5개 통제초소 설치`` 공무원 배치해 24시간 출입통제 및 소독

- 확진 농장 오리 13984`` 공무원 86명 투입 살처분

- 마암면 3개 농장 오리 38900수 예방적 살처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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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3`` AI의심 신고가 접수된 거류면 농장 육용오리(38일령)에서 채취한 시료 정밀검사 결과 AI(H5N8)로 확진됨에 따라 AI확산 방지에 불철주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AI방역대책본부를 통해 질병 관련 신고접수와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고 오리농장 진출입로 5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공무원 21`` 3교대로 24시간 차량통제와 소독을 실시해 AI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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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속히 매몰지를 확보해 23일 밤 82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공무원 86명을 긴급히 투입해 오리농장에서 키우던 13984마리의 육용 오리를 살처분하고 예방 차원에서 거류면 오리농장과 같은 계열사에서 입식한 마암면 3개 농장`` 오리 38``900수도 24일 오후 2시부터 공무원 145`` 군인 80`` 경찰 20명을 투입해 살처분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농장 인근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고성가축시장과 낙농진흥회영오집유장에 거점 소독시설`` 철새 도래지인 마동호·대가저수지·당동만 일대 소독`` 소독약품·생석회 확보 등 AI종식 시까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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