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27 명 `` 실용적 녹색기술 능력 배양 위한 이론 및 현장교육 병행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24 일 오후 ``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교육장에서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한 내빈 `` 입학생 27 명 등 40 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에서는 자치대학 운영방향과 학사일정을 안내하고 입학생 소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고성군은 실용적 녹색기술 활용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농업인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009 년부터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제 7 기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은 1 년 과정으로 11 월 말까지 25 회에 걸쳐 토양환경과 토양기반조성 기술 `` 친환경 과실생산과 판매전략 `` 생명환경농업 천연자재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유기농 자재 만들기 `` 관내 선도농가 방문 등 현장실습과 현장교육을 같이한다 .

군 관계자는 “ 농업자치대학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이 된다 .” 며 `` “ 앞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농업자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