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비용``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 오는 2월 24일까지 30명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고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15년도 고성군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생명환경농업과정은 저비용``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3월 24일 개강해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0시간에 걸쳐 토양기반조성 기술`` 작물의 생리와 양분관리 기술`` 생명환경 벼 병해충방제기술`` 생명환경농업 천연자재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유기농 자재 만들기`` 관내 선도농가 방문 등 현장실습과 현장교육이 병행된다. 교육시간의 75%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귀농·귀촌인 등 농업에 관심이 있는 자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이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670-413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