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개 영농조합법인에 무인헬기 지원
- 올해 관내 3000 ㏊ 벼 재배농지 방제
고성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을 덜고 벼 병해충의 적기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2 대를 관내 2 개 영농조합법인 지원에 나섰다 .
도비지원 사업으로 총사업비 4 억 8000 만 원 ( 도비 50%`` 자부담 50%) 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를 비롯해 헬기 전용 수송차량 `` 입제농약과 비료 살포 `` 종자 파종이 가능한 입제살포장치 세트 `` 비행기록장치 세트가 함께 포함됐다 .
2 개 영농조합법인은 지원받은 헬기를 이용해 올해 고성군이 추진하는 벼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비 지원사업 대상농지 3000 ㏊ 에 대해 2 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하게 된다 .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는 약제 침투성이 높고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 1 일 방제면적이 30ha~50ha 에 달해 기존 인력방제에 비해 10 배 정도 많은 면적을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효과도 크다 .
최용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무인헬기를 통한 적기 공동방제로 방제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쌀 생산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 라며 `` “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