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오천 뚝길에 연산홍 등 300주 심고 금계국 파종
영오면은 행복플러스 건강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꽃길을 조성했다.
이 기간 동안 영오천 뚝길 2.0km구간에 연산홍, 철쭉, 배롱나무 등 300주를 심고, 금계국 파종을 마쳤다.
면에서는 건강 걷기 코스로 영오천 뚝길 왕복 5km를 지정해 걷기운동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번 꽃길조성으로 면민의 건강은 물론 아름다운 친수공간 조성으로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년 영오면장은 “방치됐던 영오천 뚝길을 아름답게 가꿔 건강걷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4월중 쉼터와 가로등 18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오면은 도내에서도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건강 취약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영오면건강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