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쌀 100포 기탁
고성군 삼산면 덕산마을 보타암 명수 스님은 18일 오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삼산면사무소에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매년 연말연시``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명수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삼산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과 삼산면 경로당 13개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