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면 보타암 명수 스님`` 라면 100박스 기부 수년째 나눔실천

수년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산면 보타암 명수 스님이 올해에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산면 덕산마을 보타암(명수 스님)이 2일(월)``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세대 등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명수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남기길 삼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돼주시는 보타암 명수스님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총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