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때보다 약 0.7% 모자란 수치 ...

투표율 좀처럼 올라가지 않아

제 19대 총선 투표가 실시 되는 11일 오후 3시 현재 4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치러진 6.2 지방선거 동시간 때 투표율인 42.3%에 비해 0.7% 모자란 투표율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18대 총선에 비해서는 5.2%가 높고, 과거 열린우리당이 과반을 차지했던 17대 총선 투표율(47.7%)에 비해서는 6.1%가 부족한 수치다.

오전 9시까지는 역대 최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오전 11시를 넘으며 점차 투표율이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17대 선거에 비해 높다 뿐이지 지난 6.2 지방선거 율에 못미치는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