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농업인 정보화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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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농업인 정보화 시대 연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05  | 수정 2007-02-05 오후 12:02:43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자치대학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사용법과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열린 강의에서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홈페이지 구축과 관리, 인터넷 검색, 영농일지작성법, 전자상거래 등을 교육했다.

 

 

▲ 농업인정보화 교육을 담당하는 김형숙 강사가 농업인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른 시.군에 비해 고성군 농업인은 인터넷 이용률이 낮고, 농산물 시세와 판로 등 정보를 얻는 기회가 거의 없어 교육을 실시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들이 자체적으로 판로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거래 되는 농산물 시세 등을 파악해 타 시.군에 뒤지지 않는 판로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안충규 소장은 고성군 신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실시되지만 정작 농업인들은 생업에 종사 하다보니 참석하기 힘들지만, 농업인에게 꼭 필요 하다고 생각되며, 교육생 모두가 끝까지 교육을 받고 습득해 생산위주에서 벗어나 잘사는 고성군 농업인이 되도록 노력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연중 실시되며, 작목반별로 반복적으로 교육 하게되며, 농업인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농업인 서로가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정보센터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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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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