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학교급식품 납품업체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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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 학교급식품 납품업체 모니터링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5-28  | 수정 2010-06-01 오후 9:48:43  | 관련기사 건

▲ 대성초등학교 급식소

 

-대성초, 급식소와 학교급식품 납품업체 모니터링 실시

 

대성초등학교(박우근 교장) 급식소 모니터링위원들은 28일오전, 급식소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권수영 영양교사를 포함한 4명의 모니터링위원은 학교급식품 납품업체인 ‘푸른들’(최진권 대표) 현장을 방문하고 식품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농․수․공산품 식재료를 점검하는 등 정기 평가를 실시했다.

 

 

먼저 작업장의 위치가 축산폐수와 화학물질 등 기타 오염물질의 발생 시설로부터 안전한 위치에 있는가와 전 직원의 건강진단서와 음식물배상보험증 외 비치한 서류가 원본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냉동시설, 급식품 수송차량의 전용세차장 설치 여부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 권장하고 있는 Tim Temperature Indicator부착으로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지도 점검했다.

 

 

또, 위생교육이수증 원본 보관과 자체 위생교육 실적, 각 품목별 시설부와 온도계를 측정할 수 있는 계기설치와 적정온도유지, 정리정돈과 청결유지 등 식품 외 보관물품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 냉장고 내부의 식재료가  탑차로 바로 적재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날 납품업체는 신설된 작업장으로 평가항목별 환경과 식품위생에 관한 준수사항에 있어 다소 양호한 평가를 받았으며, 위생관계자는 고성관내 7개 학교급식소를 납품하는 업체로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날 오전 위생관계자는 대성초등학교 급식소모니터링도 겸해 실시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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