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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보헤미안음악동호회 두번째 자선공연 및 월드컵 승리 기원 응원전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6-15 | 수정 2010-06-15 오후 2:21:29 | 관련기사 건

고성 보헤미안 음악 동호회 회원 30 여명은 6월 12 일 (토) 오후 3시부터 고성 탑마트 앞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거리 자선공연을 가졌다.

통영 학섬휴게소 첫 번째 거리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거리공연인데 이날 뜻밖의 거리 자선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즐거워했으며 또 자녀들을 데리고 마트에 나온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며 모금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날 거리공연을 구경나온 군민들은 지역에서 이런 밴드공연을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가까이서 편하게 공연을 접하니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공연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연도 하고 모금도하는 보헤미안 음악동호회에 많은 사람들이 호감과 관심을 보였다

심영민 보헤미안음악동호회 회장은 첫 번째 거리공연에 이어 두 번째 거리공연까지 성황리에 끝나자 앞으로 자주 이런 공연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영민 회장은 ‘진정한 봉사는 다가가는 것’이라며 보다 더 훌륭한 단체로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펼칠 공연과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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