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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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6-24  | 수정 2010-06-24 오후 12:43:44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24일 오전, 고성군 동해면 소재 동부농협 동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등 경찰서 직원 20여명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동해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특히, 동해면은 조선산업특구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원동기장치 자동차에 대한 무면허 운행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날 외국인 25여명에게 원동기 면허「ONE-STOP서비스」실시해 무면허로 인한 걱정을 들게 된 것이다.

 


아울러 마을에 대해서는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축사 등 도난 취약시설에 대해 100여개의「창문열림 경보기」를 설치해 범죄예방활동 전개는 물론 고성경찰서에서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지팡이 30여개를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경운기에는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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