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외국인 고충상담 및 결핵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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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외국인 고충상담 및 결핵검사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7-02  | 수정 2010-07-02 오후 10:46:08  | 관련기사 건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2시간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한 외국인 고충상담과 의료지원서비스(결핵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산시 출입국관리사무소(김삼준 소장)와 대한결핵협회(문영목 회장)가 마련한 자리로 재한 외국인 고충상담과 만성전염성질환인 결핵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했다.

 

 

마산시출입국관리 사무소는 외국인 결혼이민자를 위한 기초정보 제공과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류허가와 국적제도, 기초생활 질서, 건강보험, 권리구제와 사회통합이수 프로그램 제도 소개, 지역별 결혼이민자 지원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재한 외국인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한결핵협회는 미리 준비한 결핵검사 차량을 이용해 건강검진에 소외되기 쉬운 재한 외국인들을 위한 결핵검사를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기침, 가래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고 흉부방사선검사와 객담검사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초회결핵 치료는 6개월 이상의 규칙적인 약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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