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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고성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7-14 | 수정 2010-07-14 오후 2:57:59 | 관련기사 건

-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9개 유형 사업 추진

- 7. 12~7. 21까지 200명 모집,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

고성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적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선발하게 되며,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를 사업별 정원의 20% 우선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명품 녹색길 조성, 희망의 집수리 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사업 등 총 9개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지역경제과(☏055-670-2305)로 문의하면 된다.

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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