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체육회 이사회 개최 및 제49회 도민체육대회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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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 이사회 개최 및 제49회 도민체육대회 해단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7-15  | 수정 2010-07-15 오후 8:35:42  | 관련기사 건

15일(목),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체육회장인 이학렬 고성군수와 고성군체육회 이사 20여명,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 성정기 고성교육장,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체육회 2010년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군체육회(이학렬 회장)는 지난 4월22일~25일(4일간) 동안 양산시 일원에서 있었던 제49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결과보고와 제49회 도민체육대회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사회가 끝나고 고성군청 대회의실로 이동해 제49회 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지고 그 동안의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고성군은 제49회 도민체육대회에서 20개 종목, 선수 363명(일반부 217명, 고등부 146명)이 출전해 군부 7위라는 다소 낮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고성군 선수단은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질서상을 수상하고 경기 종목별 우수성적으로 역도(1위), 수영,보디빌딩(2위), 육상트랙, 육상필드, 축구, 복싱, 씨름, 태권도(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개인별 우수성적 현황은 육상 박현령(고등부) 선수가 4관왕을 육상 최금지(고등부) 외 1명, 수영 하진구(일반부), 역도 신동기(일반부) 외 7명으로 총 11명이 3관왕을 차지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고성군체육회는 창원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출전종목을 확대하고 성적향상을 위한 하·동계 훈련을 강화하고 최근 3년간의 대회성적 분석으로 훈련비지원 대책방안을 강구해 각 출전 종목별 일반부 우수선수를 보강하고 강화훈련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체육회장인 이학렬 군수는 ‘이번 대회는 다소 부진한 면이 있었으나 다음 대회에는 준비를 철저히 해서 상위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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