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고성군 장애인부모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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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고성군 장애인부모회 주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7-26  | 수정 2010-07-26 오후 3:30:55  | 관련기사 건

 

- 장애아동들의 대안학교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열려

 

26일(월) 오전 고성초등학교(천강우 교장)에서는 장애아동들의 대안학교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입학식이 열렸다. 

 

성정기 고성교육장과 김미화 직전회장을 비롯한 정도범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동안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하는 `희망이자라는 열린학교`는 8월 20일까지 4주간 열린다.

 

▲ 남병수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

 

 

이학렬 고성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허종옥 주민생활과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아동들을 위해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준비한 남병수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 허종옥 주민생활과장

 

 

특히 고성초등학교 교실 등 시설을 제공 해준 천강우 교장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식봉사를 지원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민자 회장에게도 깊이 감사했다.


허종옥 주민생활과장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센터’와 관련해 추경예산 1,000만원을 먼저 지원할 것을 밝히고, 앞으로 타 지역보다 뒤떨어지지 않는 가족지원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고성교육청 성정기 교육장

 

성정기 고성교육장은 편의시설을 배려한 천강우 교장과 교직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관내 장애아동들이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통해 방학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세상의 변화를 느끼고 경험하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며 열린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제5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이끌어갈 특수교육관련 봉사자들

 

한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20일까지 4주간 동안 힘차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해 운영된다. 


장애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관한문의 전화는 010-9181-8354(남병수 회장)번이나  사무실672-1911로 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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