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ㆍ서울 어린이, 우정 나눠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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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ㆍ서울 어린이, 우정 나눠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7-28  | 수정 2010-07-28 오후 2:01:19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초등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고성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맞아 양 도시 간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도ㆍ농 간 문화를 비교 체험함으로써 폭넓은 인격 형성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성 어린이 문화체험단

-국회의사당, 청와대 등 영등포구 명소 방문, 홈스테이 체험


28일(수) 영등포구청에 도착한 고성 어린이들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영등포구 관계자들이 마련한 환영식에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첫날 일정을 마친 고성 어린이들은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될 영등포구 어린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 지역 가정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도 이해하고 우정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IT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파빌리온(Digital Pavilion)을 방문하고 이날 오후에는 유람선을 타고 서울의 젖줄 한강을 돌아보고 청와대를 방문, 주요 시설을 관람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63시티를 방문하는 것으로 2박 3일 간의 자매도시 영등포구 방문을 마무리 한다.


한편,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20명이 고성을 방문해 탈만들기와 고성오광대 등 고성 문화 체험을 비롯한 공룡박물관, 당항포관광지 등 공룡나라 고성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자매도시 간 서로 다른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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