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7(수요일)
-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7-28 | 수정 2010-07-28 오후 7:42:07 | 관련기사 건
| |
▲ 누가 이런걸 옆에 두고 저기 올라서서 운동을 할까? |
고성읍내 새시장 부근인데 옛날부터 줄곧 쓰레기 적치장 정도로 생각돼 오던 곳이다. 한 여름철이면 쓰레기 봉지에서 역겨운 냄새들이 거리에 가득 풍겨져와 오가는 행인들을 상당히 불쾌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궁리 끝에 그럴싸하게 돌로 단장을 하고 보란 듯이 운동기구도 두어 개 들여다 설치해 놨다.
| |
| |
운동기구 설치 이후, 저기서 과연 누구하나 운동 해 본 사람이 있을까? 기구에 올라서면 눈을 자극하는 것은 쓰레기봉투요 코를 자극하는 것은 역겨운 냄새뿐이다. 사실 무용지물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다.
저렇게 해서 아까운 혈세를 낭비할 게 아니라 다시 한 번 잘 생각해서 운동기구가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인지 아니면 기구를 필요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아예 쓰레기 적치장으로 할 것인지 판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 |
| |
▲ 차라리 쓰레기 적치장으로 사용하는 편이 나을 듯 |
| |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