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석절 성수식품 제조 등 위생업소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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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석절 성수식품 제조 등 위생업소 합동단속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9-08  | 수정 2010-09-09 오전 7:00:49  | 관련기사 건

8일(수) 오후 고성군보건소(정석철 소장)는 추석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와 위생업소 자체 점검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합동지도와 계도에 나섰다.

 

▲ 고성군 보건소 김태숙 위생담당자

 

이날은 ‘말로 태풍’으로 인해 단속이 쉽지 않았던 재래시장을 비롯한 성수식품 제조 가공업소와 대형할인마트, 식품유통 판매업소, 고속 국도변 휴게소를 대상으로 20여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2인1조의 팀을 이뤄 지도 점검을 벌였다.

 

 

특히 업종별 무허가 제품에 대한 제조행위와 불량 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허위 과대광고 와 과대포장 여부, 표시기준 위반을 비롯한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주요 점검대상으로 삼았다.

 

아울러 일반 식품접객업소 내 배치한 식품 자동판매기(커피) 시설기준과 사용원료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서 적법하게 제조가공 된 제품 여부와 매일 위생 상태와 고장여부에 대한 점검, 그 외 점검표부착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해 지도했다.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다가오는 15일까지 합동지도·점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영업주들에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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