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네트워크 ‘참 고마운 가게’ 48, 49호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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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네트워크 ‘참 고마운 가게’ 48, 49호점 협약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9-15  | 수정 2010-09-16 오전 10:16:07  | 관련기사 건

48호점

미트홈(대표 손병옥)

고성읍 동외리 164-2 (1층)

49호점

고향막창(대표 장송희)

고성읍 동외리 335-10


고성네트워크(회장 강욱환)는 ‘참 고마운 가게’ 48, 49호점과의 협약식을 각각 가졌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서 손님(1명)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이나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고성네트워크 담당코디네이터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며, 업주에게는 고성네트워크 유관기관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성네트워크가 벌이는 이 운동은,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어 모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 고마운 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할 계획이며, 고성네트워크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가게에서는 고성네트워크 673-0245 FAX.674-2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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