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체육대회 읍면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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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체육대회 읍면대표자 회의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9-17  | 수정 2010-09-18 오후 3:24:15  | 관련기사 건

오늘(17일) 오후 고성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는 제34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체육대회 읍면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소가야문화보존회와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해 고성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을 비롯한 고성읍 일원에서 전야행사인 서제를 시작으로 고성인의 밤과 가야벌한마당, 불꽃놀이가 고성 밤하늘을 수놓는다.

 

▲ 이석재 고성군 체육회 사무국장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는 식전행사로 6가야왕 행렬과 당항포의 북소리 읍면농악대와 길놀이 팀이 가장행렬을 벌이고, 곧이어 군민의 날 기념식과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시작된다.


행사기간 동안 푸짐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가 치러지며 마지막 날에는 문화 체육부문에 대한 시상식과 청소년 큰잔치와 사물놀이를 끝으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 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교육 보육 명품도시 염원과 군민 대화합을 주제로 한 문화 체육 종합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당일의 가장행렬은 오전 8시 30분 고성읍 1호 광장을 출발해 서외오거리를 거쳐 광하약국 → 2호 광장 → 한전3거리 → 군청 앞 → 공설운동장 → 교사삼거리 → 종합운동장 코스를 지나게 되며, 종합운동장에는 오전 9시 30분 도착 할 예정이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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