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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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 기념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10-14  | 수정 2010-10-14 오후 9:22:2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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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을 맞이해 오늘(14일) 오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성정기 고성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들 외 250여명의 고성군 민방위대원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1, 2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영재 고성군청 건설재난과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들은 뒤, 민방위발전과 을지유공자 20명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과 도지사, 군수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 국무총리 기념사를 대독하는 이학렬 군수

 


기념사에서는 민방위 창설 제35주년을 축하하며, 민방위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민방위의 위상 정립을 당부하는 국무총리의 치사를 이학렬 군수가 대독한데 이어 고성읍 홍류․거운 통합민방위대 김봉열 대장의 민방위 신조 낭독과 고성군 여성합창단과 함께하는 민방위노래 제창을 끝으로 1부 행사의 막을 내렸다.


2부 행사에는 고성군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행사장 밖에는 생활 속 민방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재난․재해관련 사진전이 있었다.

 

 


고성군 건설재난과의 한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 등 유사시 항상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군발전의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민방위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 민방위대는 지역민방위대 126개대 3,400여명, 직장민방위대 26개대 1,200여명 등 총 152개대 4,600여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유사시 구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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