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외국인 위한 생활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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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 위한 생활가이드북 발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11-12  | 수정 2010-11-12 오후 1:27:30  | 관련기사 건

-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생활 가이드북 만들어

-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 주거, 교통 등 일상생활 정보 수록

 

고성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정보를 수록한 생활가이드북 "In Goseong"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돼 80페이지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1,200부가 발간됐다.

 

책자에는 대한민국, 고성군 소개와 외국인 등록, 국내취업, 체류기간 연장 등 국내 체류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주거, 교통, 전기, 수도, 공공기관 이용, 편의시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글과 영․중․베트남어로 각각 수록하고 있다.

 

부록으로는 긴급전화, 생활안내 전화, 통역. 상담안내, 주요 대사관 연락처 등을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가 수록돼 있다.

 

가이드북은 휴대가 용이하도록 작은 책자형태로 제작했으며 이미지 사진과 삽화 등을 적절히 사용해 외국인에게 보다 흥미롭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가이드북은 읍․면사무소,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에서 구할 수 있다.

 

고성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 책자가 우리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은 지침서이자 참고자료로서 현지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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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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