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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0-11-18 | 수정 2010-11-18 | 관련기사 건
오늘(18일) 오전, 고성읍 소재 한 연회장에서는 국가사회를 위해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한 평생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의 조직인 경우회에서 제47주년 경우의 날을 맞이해 고성재향경우회원과 경찰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춘길 고성재향경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재향향우회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며, 21세기 세계일류국가로 나아가는데 동참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전현직간의 유대강화에 노력하자’고 당부한 뒤, 고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이낙기 경위와 경무과 한이기 경위에게 각각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 했다.
한편,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윤옥규 양대동 경우회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춘길 경우회장에게는 기초질서확립과 청소년보호, 범죄예방 등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모로 노고가 많은 경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고성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우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유지로 지역치안에 만전을 기하고 경우회원과 경찰 간의 친선을 도모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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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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