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장기자랑, 요리경연 가족愛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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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장기자랑, 요리경연 가족愛 ‘충만’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11-20  | 수정 2010-11-20 오후 3:44:53  | 관련기사 건

- 장기자랑대회, 생명환경 요리경연대회 참여 기량발휘

- I LOVE FAMILY,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하며 가족애 키워


나는 가족을 사랑합니다!


고성군은 오늘(20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장기자랑대회 및 생명환경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가족장기자랑대회는 제7회 청소년문화존 행사로 합창․합주 등 재능을 가진 가족 10팀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체험마당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운영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간편심리검사, 핸드메이드 문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체험부스를 이용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해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가족장기자랑행사가 벌어지는 시간에 생명환경 요리경연대회도 같이 열렸다.


생명환경 요리경연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가족10팀이 참여해 생명환경쌀을 주재료로 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부재료로 이용해 창의적인 웰빙요리를 만드는 시간이다.

 

 

 

생명환경쌀을 주재료로 한 요리경연대회는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청소년과 가족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하고, 학업과 사교육에 지친 청소년이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성취감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된 대회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I LOVE FAMILY라는 주제에 맞추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를 계기로 가족간 대화와 소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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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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