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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게이트볼 대회 개최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8 | 수정 2006-09-28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고성군 게이트볼대회가 이학렬 군수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조진경 고성군 게이트볼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고성군에서 전용구장을 마련해준데 대한 감사를 하며, 대표적 생활체육 종목인 게이트볼을 사랑해줄 것과 참가 선수들은 맘껏 기량 발휘하여 질서와 화합과 우의 속에 행사를 치르자고 인사했다.

▲ 조진경 고성군 게이트볼 회장

지난 25일 신임 고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조정식 회장은 오늘 취임이후 첫 공식행사로서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과 이삼화 교육장 등에 감사인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을 향해서,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이 젊은이 못지않은 것은 생활체육활동이 몸에 베인 것이라며 언제나 건강을 유지하기 바라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인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 대회사 하는 조정식 고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아울러 오늘 성과가 바탕이 되어 다가오는 의령생활체육대회와 한려수도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출전선수들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학렬 군수는 격려사에서, 고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모든 일에 적극 도울 것을 약속하며 항상 생활체육이 체화되어 육체건강과 정신건강을 같이 도모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참여한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어울리는 좋은 하루가 되어 달라 당부했으며, 하학렬 의장은 노인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과 이삼화 교육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건강한 하루가 되길 격려했다.